안녕하세요!
작년10월경 대전에서 육송 구들장 흙침대를 구매한 고객입니다.
제가 처음 금운모 흙침대를 구매하려고 할 때
믿지못하고 많이 망설였었습니다.
어떻게 좋은 흙침대라면 후기글이 없을까? 라고요.
정말 좋은 흙침대라면 고액이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하기 때문에
입소문이 순식간에 번질거라는 생각에 믿음이 안갔던 것입니다.
또한 사장님께서 다른 흙침대의 부실함을 지적하고도 고소를 안당하는게
작은 믿음이랄까? 제가 이곳 흙침대를 구매한 가장 큰 동기였었지요.
구매후 최소 6개월은 사용해 봐야지 정직한 평이 나올꺼라는 생각에
그러다 보니 8개월이 지났습니다.
처음 구매했을 때 쑥이며 국화를 넣어서 잤지만
건조상태라서 그런지 약간의 향이 느껴지다 말았구요.
게을러서 오랬동안 사용하다 보니 자루속에 쑥이며 국화가 엉겨붙어서
세탁불가능이라 자루는 그냥 버리고 말았습니다.
흙위에 까는 매트만 지금 사용중이구요. 매트 구매할 수 있다면
하나더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겨울에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온도를 37도까지 올려서
자니까 옛날 시골 구들방에서 자는 느낌
아침에 몸이 정말 개운했습니다. 아 저는 다른 매트는 깔지않고
조금 베겨도 그냥 흙침대 메트 그대로 사용했었지요.
우리집은 웃풍도 쎄고 겨울에 큰방에만 보일러 사용을 않했습니다.
그래도 24시간 흙침대를 켜놓고 이불로 덮어놓으면
날씨가 많이 추우면 따뜻한 아랫목에 손과발을 녹이듯
이불속으로 들어가면 뜨끈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기대치가 커서 그런지 그렇게 개운한 느낌을
받지못하다가 자고 일어나면 점점더 몸이 개운함을 느끼고
요즘같이 더운 여름엔 바닥에 누우면 시원해서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어서
쓰면 쓸 수록 잘 샀다는 생각입니다.
단한가지 단점은 모든 스위치가 머리맡에 있어서
불편하다는 점...하루빨리 이것만 보완되면 손색없는
명품침대가 탄생할 것이라 자부합니다.
제가 진실로 느낄 수 있는 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끝으로 거실쪽에 매트리스 1인용을 하나더 추가해서
남편이 TV시청하다 잠이 들어도 깨울 필요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게
거실에 1인용 매트하나 추가주문합니다.
1인용 매트리스 하나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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